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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판문점에서 남북 합동 리허설을 열어 회담 막바지 준비를 시작한다.
남북합동 리허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당일 만나는 시각에 맞춰 똑같이 재연될 예정이며 회담 당일 동선은 물론 채광까지 살펴보는 등 양측 모두 틀림없는 남북정상회담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전해진다.
또한, 북측은 이날 판문점 남측 지역에 선발대를 파견하기로 했으며 우리측에선 앞서 남북 실무회담을 진행했던 인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양 옥류관 냉면이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오른다.
만찬 메뉴로 문재인 대통령이 옥류관 평양냉면이 좋겠다고 제안했고 북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통일각에서 갓 뽑아낸 냉면을 만찬장인 평화의집으로 배달해 옥류관 냉면의 맛을 그대로 살릴 계획이다.
[사진=k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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