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상 대상을 차지한 현대청운고 박형리양. © News1 |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8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대상에 현대청운고등학교 3학년 박형리양이 선정됐다.
시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수상자로 대상, 봉사, 면학, 장애, 과학기술, 국제화 등 6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박양은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 과학탐구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성 노벨 영·수재 장학생 선정 및 서울대 공학 프런티어 캠프를 수료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인재로 지역 청소년들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또 봉사 부문에서는 성광여자고등학교 2학년 손유록양, 면학 부문에서는 동평중학교 1학년 권민주군, 장애 부문에선 울산행복학교 고등부 3학년 강보혜양, 과학기술 부문에선 울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동협군, 국제화부문에선 울산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길다인양이 각각 수상한다.
‘2018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교육청과 구·군 및 청소년기관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추천 접수됐으며 ‘울산광역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은 5월 중 청소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올해 8월쯤 시행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우선 참가 혜택을 부여한다.
‘울산광역시 청소년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3년 6월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조례 제정으로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iou5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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