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복지 청사진 확인"
(자료제공=국토부)© News1 |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정동에 들어선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27일 명사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연회 첫 번째 명사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나선다.
김 사장은 평소 도시재생 주요 목적을 '일자리 창출과 시스템의 정비'로 강조했다. 앞서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경영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에선 서울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옛 건설부 산하 주택·도시 및 지역계획 연구소가 있던 자리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이후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삶과 밀접한 주제로 강연회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전시관 관계자는 "국토발전전시관에선 한국전쟁이후 고도성장을 이룬 국토·교통분야 발전과정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토발전사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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