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문화와 여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무엇 보다 적은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질 높은 돌봄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돌봄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를 보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나이를 잊게 해 주는 멋진 경험"이라며 "군민의 관광 욕구를 만족시키는 돌봄 여행 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돌봄 여행을 통해 평소 여행가는 것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돼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 여행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장애인, 상이군경, 만65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누구나 평생 1회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며, 여행비용은 1인당 본인부담금은 2만5000원, 정부지원금은 12만5000원~15만5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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