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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두산건설은 다음 달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용인시 기흥구는 중대형 면적 아파트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중소형 면적의 경쟁력이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이 위치해 있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가깝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 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 연관 분야 기업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되며 알파룸과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지상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에 마련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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