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구 유통전문기업 크레택책임이 공구분야 디지털플랫품 구축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크레텍책임 서울통합물류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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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이상헌 LG CNS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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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구 유통회사인 크레텍책임(대표 최영수·최성문)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통합소통협업관리시스템(UC시스템)과 온라인주문시스템(CTX)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020년까지 전사 업무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2009년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자체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핵심기술인 가상머신 솔루션을 도입해 왔다.
이번에 구축한 통합소통협업관리시스템은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오피스와 PC웹 포털시스템, 제안시스템, BMS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기업용 PC메신저, 모바일메신저, 푸시시스템, 일반전화와 연동할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시스템도 통합했다.
내년 말까지 사내 소통에 이어 고객에게 공구관련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는 등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주문시스템은 2006년 개설한 B2B전자주문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여기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제고를 예측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구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수 크레텍책임 대표(왼쪽)와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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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책임은 이번 클라우드 기반 공구유통서비스시스템을 통해 공구유통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400억원 많은 49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사재학 크레텍책임 경영정보실 이사는 “클라우드 기반 UC시스템 구축과 새로운 CTX 오픈으로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으로도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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