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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울시 성동구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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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지역 내 보호구역 40개소 방문 확인 … 개선사항 성동서와 논의

아시아투데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이 24일 마장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안전시설물 등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3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안전시설물을 확인하기로 했다.

도로반사경·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 훼손 여부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표지·안전표지판 적정설치 여부, 도로부속물(과속 및 미끄럼방지시설 등) 설치 상태 등이다.

확인 결과 자체 보수조치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성동경찰서와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원오 구청장은 24일 마장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개선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표지·CCTV·도로반사경·과속방지·미끄럼 방지 시설 등에 대해 살폈다.

구는 이날 제기된 학교 주변 무단횡단, 차량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 구청장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유해요인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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