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이 다음달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통문화연수원 일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원은 교통안전 체험관을 비롯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야외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대상 교통문화 확산과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체험시설인 '교통사고 체험 시뮬레이션', '지진 체험', '3D 영상체험'과 4월 17일 재개장한 야외체험장의 '꼬마열차', '꼬마자동차', '2인용 삼륜자전거' 등 놀이형 교통기구 탑승체험을 비롯해 부대행사인 '페이스 페인팅',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전화번호 팔찌 만들기' 등이 있다.
양무용 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에 대해 놀이와 함께 배우면서 즐기는 잊지 못할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다 같이 안전하게 희망찬 미래를 향해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