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전입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25일 적정인구 5만1000명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2018.04.25. kyk@newsis.com |
【하동=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전입세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적정인구 5만1000명 유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군은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구증대시책 개발 및 역점 추진을 위해 ‘하동사랑 플러스51 TF 회의’를 개최했다.
TF 단장인 김경원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공무원 20명이 참석해 담당별 중점추진 및 실천과제 발표, 인구유입 실적 제고방안 및 TF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TF팀은 또 앞으로 인구증대추진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과 인구감소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임신·출산, 보육, 귀농·귀촌 등 전 분야에 걸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원 단장은 “인구 정책의 성과는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과제로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며 “인구는 행정조직의 규모와 예산확보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인구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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