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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스닥, 外人 '사자'에 상승…바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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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에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32포인트(0.27%) 오른 875.9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30포인트(0.49% 내린 869.31로 출발했다가 외국인의 매수 물량 유입으로 30분만에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 의류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비금속, 제약, 출판 매체복제, 음식료 담배 등도 상승세다. 반면 종이목재, 화학, 금속, 반도체,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바이오주가 반등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보다 3.79% 오른 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0.60%), 에이치엘비(2.48%), 메디톡스(1.83%), 바이로메드(0.86%), 셀트리온제약(2.82%), 휴젤(0.43%) 등도 오름세다. 반면 CJ E&M(-1.18%), 펄어비스(-2.28%), 스튜디오드래곤(-0.44%) 등은 내림세다.

아이오케이는 대규모 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기대감에 11% 넘게 오르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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