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다이아몬드 엠블럼 장착…5월 1일부터 사전계약
르노삼성은 5월 중순 클리오[237880]를 공식 출시하고 이에 앞서 5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천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국내에서도 출시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클리오는 곡선형 디자인에 C자형 주간 주행등,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갖췄고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런 사양이 기본 적용된 것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형차에서 드문 사례라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다.
르노 디자인 아시아의 라파엘 리나리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5월 1일부터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https://clio.renault.co.kr)에서 사전계약을 받는다.
또 르노의 120년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담은 광고 영상을 송출해 클리오 출시를 알리고 홍보 활동에 나선다.
르노삼성 소형차 '클리오' |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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