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대응책을 수록한 '생활안전 길잡이' 책자 5천부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안전 길잡이는 생활안전·자연재난·사회재난 등 3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 방법이 담겼다.
생활안전 부분은 야외활동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불량식품과 식중독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11개 안전사고와 사회·자연에서 발생하는 재난 사고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책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르신, 주부 등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난 유형별 대응 요령을 삽화 형식으로 꾸몄다.
시는 우선 실과사업소와 시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책자를 비치한다.
또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과 함께 시민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제천에선 작년 12일 21일 스포츠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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