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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인천공항, 김해공항에 이은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 동안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베트남, 태국 등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30일 무안~오사카(주 8회) 노선을 시작으로 5월1일은 베트남 다낭(주 2회), 2일에는 태국 방콕(주 4회) 노선에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사카, 다낭, 방콕 등 3개 노선에 주 14회의 정기편 운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약 500여 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국제선 신규취항을 통해 무안공항을 새로운 허브공항으로 삼아 신규노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선 다변화와 공급석 확대를 통해 호남지역 여행자의 해외여행 편의가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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