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25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1Q18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부진으로 컨센서스 하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9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재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9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610,000원 대비 -3.3%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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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1Q18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600억원(-23.1% YoY, -6.5% QoQ)로 컨센서스를 20% 하회했다. 정기보수 영향으로 연 판매량(-11.9% YoY, -22.3% QoQ 부진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연 정광 부산물인 금, 은, 구리의 판매량도 부진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원재료인 아연 정광 및 연 정광 공급부족 지속으로 비우호적 제련업황 지속 중. 현물 TC는 여전히 낮은 수준유지 중이며, 올해 계약 TC도 연 정광은 이미 전년비 28.3% 하락 체결(3월 16일 발간, ‘연 제련수수료 타결 관련 영향 분석’ 참고), 아연 정광은 15~20% 수준 하락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회사 켐코 주목. 켐코는 올해 1월 준공되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원재료 중 하나인 황산니켈 생산. 생산능력은 현재 1.1만톤으로 알려졌으며, 19년 3만톤, 20년 5만톤, 21년 8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3월 5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7년10월 63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59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605,333 | 650,000 | 560,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9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5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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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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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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