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서재석 그룹장( 오른쪽)과 신용보증기금 박학양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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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혁신성장 선도 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총 15억원을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BNK경남은행 특별출연금 12억원의 20배인 240억원을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중 최근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2%포인트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총 한도 500억원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BNK경남은행이 출연한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재원으로 0.2%포인트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한편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은 △정부 선정 혁신성장 핵심 선도산업(초연결지능화·스마트공장·스마트팜·핀테크·에너지신산업·스마트시티·드론·자율주행차) 영위 기업 △신성장공동기준에 따른 신성장 품목 관련 기업 △일자리 창출 관련 보증 지원 대상기업 △그 밖에 BNK경남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기로 한 기업 등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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