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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아침시황]비트코인 1,000만원 회복... 상승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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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78% 오른 1,044만원, 이더리움은 4.91% 상승한 75만원, 리플 1.75% 오른 989원

이오스, 코인원 상장 소식에 20% 이상 급등

BP에 한국팀 대거 지원도 호재로 작용 분석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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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1,000만원을 회복했다. 미국의 세금납부기일이 끝난 후 매도세가 진정됐고, 미국 펀드와 금융사들이 올해 중에 암호화폐 판매 또는 구매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오스도 코인원 상장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68% 오른 9,640달러, 이더리움은 6.18% 상승한 693달러, 리플은 2.86% 상승한 0.9달러를 기록했다. 이오스는 23.48% 오른 14달러였다.

같은 시간 코인원 기준 비트코인 국내가격은 4.78% 오른 1,044만원, 이더리움은 4.91% 상승한 75만원, 리플은 1.75% 오른 989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오스의 경우 업비트 기준으로는 21.06% 오른 1만6,380원에 거래됐다. 이오스는 국내 거래소 코인원 상장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상장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또 블록프로듀서(BP) 선발에 네오위즈·네오플라이·체인파트너스 등 국내 기업들이 적극 참여의사를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박정연기자 drcherryberry@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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