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27일 공개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사진제공=우방)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아파트 가격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경지구와 대구국가산단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영택지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M우방은 대구시 북구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전용 60㎡, 76㎡, 84㎡ 총 503세대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팔공산 자락의 연경지구는 계획된 공영택지에 걸맞게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 지구 내 상가 등 생활 인프라 및 상업시설을 잘 갖추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 외에도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 예정이다.

또한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인접해,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 북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며 생태하천 동화천을 앞에 둔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전평형 4Bay 판상형 구조에 기본제공인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과 유상옵션인 다목적실, 보조주방, 빌트인 가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84㎡B타입의 저층세대 테라스구조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내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과 간편하게 생활가전 및 난방시설제어가 가능한 Kt 첨단 IoT시스템이 제공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에서 지상 9~15층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B 20세대,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하며 4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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