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날보다 5.00%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대 김성근 교수 국제공동연구팀은 유전자가위의 표적정확도를 기존보다 1만 배 이상 향상시킨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유전병 치료 방식이 암치료의 효과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특정질환에 대한 면역이 결핍된 돼지를 이용해 질병연구용 돼지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는 복제 돼지를 개발했으며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돼지 발암 억제 유전자를 제거한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투데이/최두선 기자(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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