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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특징주]뉴트리바이오텍, 1분기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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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뉴트리바이오텍(222040)이 강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뉴트리바이오텍은 전날대비 1200원(4.83%) 오른 2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뉴트리바이오텍의 1분기 매출액은 42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5%, 141% 증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수출 결제조건 변경으로 매출이 정상화됐고 미국법인 가동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법인은 가동률 상승과 손실 폭이 줄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호주법인도 가동이 시작돼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 발생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생산능력은 약 45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700억원 증가해 본격 사업규모 확대 시기를 맞았다”며 “올해 미국과 호주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140억원, 90억원 늘어난 250억원, 100억원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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