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 증평군, 단체 관광객 유치 나서
충북 증평군은 25일 여행업체에 차량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진흥조례를 제정,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1회 추경예산을 통해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금액은 차량 한 대당 당일 여행 20만 원,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머물시 30만 원을 제공한다.
단, ▲차량 한 대당 25인 이상 탑승 ▲지역 내 식당 1회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2개소(유료 관광지 1개소 포함) 이상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충북인삼유통센터, 인삼상설판매장, 체험마을, 장뜰시장, 축제장(들노래, 인삼골축제) 등 유료관광지가 해당된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증평자전거공원 등 무료관광지도 대상이다.
증평군 문화체육과 관광축제팀(043-835-4146)이나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희망 잡(job)페스티벌 79명 일자리 찾아
충북 증평군은 '2018 증평 희망 잡페스티벌'에서 79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박람회에는 롯데신선물류, 그린위치, CJ씨푸드 등 30여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했다.
군은 구직자를 위해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서비스, 구직상담, 기업 및 채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02명의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에 참여해 79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군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동행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1분기 278명이 취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정도 실적이 높아졌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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