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해외 역직구' 청년 기업인 모집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기업인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 자격은 만 20~39세 예비창업인 또는 경기지역에 사업장을 둔 창업한 지 1년 이내의 초기창업인이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창업교육 기회 제공, 공동 작업 공간 제공, 판매 아이템 배송료 및 수수료 등이 지원된다.

창업교육은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며, 오는 8월까지 매주 2회 전자상거래 특화 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공동 작업공간을 경기경제과학원 내에 마련됐다.

판매상품 발굴 및 확보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담회 및 국내 유명전시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39명의 기업인들은 23억 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경제과학원 창업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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