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새단장 1주년 감사 기획전 진행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이 오는 27일 새단장 오픈 1주년을 맞는다.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이 ‘분당의 부엌’으로 리뉴얼 된 이후, 방문고객과 매출이 모두 늘었다. 지난 1년(2017년 4월 27일~2018년 4월 24일) 동안 분당의 부엌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17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해 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도 15% 증가했다. 평일 평균 구매건수와 주말 평균 구매건수도 2016년 대비 각각 10.4%, 11% 신장했다.
AK플라자 분당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분당의 부엌’ [사진 제공=AK플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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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선식품과 식자재 코너로 구성된 ‘슈퍼존’과 가정식 즉석요리 코너인 ‘HMR 스트리트’, 맛집을 대거 유치한 ‘델리존’ 등의 신규매장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활패류, 크랩류 등 수산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산 코너의 매출은 86% 뛰었다. 트로플오일, 발사믹 등을 판매하는 수입 프리미엄 식자재 코너의 매출은 29% 증가했다. 유명 맛집으로 꼽히는 소이연남, 오장동 흥남집, 홍신애 솔트, 청담, 샤토레제, 앙트레 등을 최초로 입점시킨 델리존의 매출은 68% 늘었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분당의 부엌’ 새단장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년 연속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해산물 요리 맛집 ‘오통영’을 선보이고, 백화점 최초로 일본 가정식 맛집 ‘토끼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오픈 1주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월까지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분당의 부엌 새단장 1주년 기획전’을 진행한다. 5층 이벤트홀에서 ‘1주년 축하 와인 기프트 페스티벌’을 열고 1등급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총 1만병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칸쇼네, 샹송 등의 음반과 와인병을 활용한 와인조명, 분당 유명 치즈숍인 ‘정자동 치즈’ 등도 선보인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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