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과 함께 하는 즐거운 동행'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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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뷰티숍 올리브영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올해엔 총 28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원형인 헬스&뷰티숍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며 동반 성장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유망한 상품을 발굴하고 품질 컨설팅 및 판로 지원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를 목표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올리브영과 함께 하는 즐거운 동행'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지역 중소기업은 지난 2월말 기준 22개다. 판매 상품 수는 173개로 운영 첫 해인 2016년 대비 4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올리브영 MD가 직접 참여하는 '입점 품평회' 등도 꾸준히 개최해 우수한 상품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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