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제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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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4일 밤 10시4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음식점 직원 권모씨(51)가 연기를 흡입하고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2층 볼링장 직원 1명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인해 지상 1층(30㎥)에 위치한 점포가 소실됐으며 약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지하 1층 포장마차와 2층 볼링장에 있던 35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굳어 있는 식용유를 가스로 녹이다가 과열된 식용유가 주방 덕트로 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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