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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2018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고객만족대상 ‘대신증권’] ‘고객중심 맞춤형 금융프로세스’ 빛나…만족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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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낮은 보수로 비용절감

- 최정예 금융전문가 ‘금융주치의’ 육성

-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카드뉴스ㆍ온라인 금융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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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신증권이 ‘2018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고객중심의 맞춤형 금융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고객중심주의‘를 표방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이 최근 온라인ㆍ모바일로 이동하면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금융플랫폼을 확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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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대신증권은 사람의 주관은 배제하고 100% 알고리즘에 기반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일반적인 펀드와 비교할 때 판매ㆍ운용에 드는 비용(0.087~0.137%)을 대폭 낮춰 개인 장기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 중이다. 운용보수는 0원으로, 상장지수펀드(ETF)로만 투자대상을 한정시켜 매매비용 역시 절감했다. 지난해 7월 설정 이후 최근까지 누적 수익률이 3%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논리와 뷰(View)’로 무장된 금융주치의 역시 대신증권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이 회사는 기본 자질ㆍ전문성ㆍ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해 선발된 58명의 영업직원이 일선 최전방에 배치된 상태다. 이들은 ‘금융주치의 MBA’ 과정을 이수했다. ‘금융주치의 MBA’는 다양한 전문 분야 보수과정을 제공해 차별화된 논리와 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자산배분ㆍ상속ㆍ증여 등 거액자산가들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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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형태로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정된 종목을 사진과 그래픽을 동반한 카드뉴스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챗봇 ‘벤자민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벤자미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모바일을 통해 고객의 민원과 문의사항을 해결한다.

대신증권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편송금 업체인 TOSS와 제휴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하는 통합 업무 알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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