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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부산시,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 10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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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내 연구개발비 등 다양한 혜택 지원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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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2018년도 지원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단기간 사업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53건이 접수했다.

올해 사업의 과제 선정평가는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서비스 R&D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그 결과 사물인터넷(IoT) 연계 제조·서비스, 가상현실(VR)콘텐츠 개발 등 최신 산업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주제로 하는 웰니스산업(3),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산업(2), 신기후산업(2), 지식인프라산업(2), 영상콘텐츠(1)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무스마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크레인 전용 지능형 CCTV 개발’, ㈜지에이치이노텍의 ‘호기·흡기 일체형 호흡근 강화 의료기기 개발’ 등은 기존 산업에 최신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기술개발의 결과물이 사업화로도 연계할 가능성이 높아 그 성과 또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 1억원 이내, 평균 5100만원 정도의 R&D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기술권리화 지원, 기업 R&D 실무자 역량강화, 교류·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 성과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될 예정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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