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다음달 공급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자료제공 =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를 마련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동, 전용면적 69~84㎡, 1187세대 규모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까워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은 물론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 공원시설도 많다.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도 인근이다.

단지 인근에는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는 용인시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