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에어커튼' 출시…"미세먼지 차단 효과"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청호나이스가 새롭게 출시한 '에어커튼' /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에어커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의 '에어커튼'은 직선으로 토출되는 기류를 이용해 외부 공기 유입 및 실내 공기 유출을 차단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 및 방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쇼핑센터,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등 고객 출입이 낮은 업소나 냄새에 민감한 가정 등에서 해당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제품은 그릴의 탈부착이 용이해 청소 및 유지 관리가 간편하며,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소음 발생을 저소음 구조로 설계돼,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손님 출입이 빈번한 가게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제품"이라며 "청정(공기청정기), 습도(제습기), 온도(에어컨) 분야를 아우르는 '에어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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