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5일 "올 1분기 핵심사업인 눈높이와 차이홍에서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며 "다만 미디어 및 기타 부문에서 이익감소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30억원, 1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마이너스(-)4.0%, -16.1% 하회한 수준이다.
정 연구위원은 "눈높이는 외형은 정체를 보였으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차이홍은 향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상품 효과로 실적이 상승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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