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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의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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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투자전략팀] 4월 25일 투자전략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24일(현지시간) 1%대 하락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년3개월여만에 ‘마의 3%’를 넘어서면서 저금리시대의 종료가 확대되었다. 시장에선 지난 2월 초 국채금리 급등이 뉴욕증시 폭락으로 이어진 만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역전금리가 더욱더 확대되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엔 국제유가가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다 달러화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공개주기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24일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 혼조로 마감하였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하락마감하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접근하면서 낙폭을 확대하였으나 장 중반 중국상해 종합이 2%넘게 상승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였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물을 쏟아내면서 4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상황이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의 강한 매도가 금일도 이어지는지 중요한 구간이다. 한은은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7.1로 5개월 연속 하락하였다.

당분간 미국 국채의 상승세가 우리증시에 추세를 좌우할 모습이면서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주들의 상승역시 하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할 흐름이다.

※ 작성: 증권방송 이데일리ON "퀸스탁 구미영" ELW 리딩 전문가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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