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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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5일 S&T모티브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T모티브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매출액이 2398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22%, 20% 밑돌았으며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58%, 56%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GM 판매 부진, 원화 강세, 그리고 자회사 S&TC의 실적부진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1분기의 방산부문 호조도 높은 기저로 작용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부진을 유발한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며 "한국GM 판매부진, 원화 강세, 자회사 실적부진, 방산 경쟁심화의 여파가 길어지면서 실적이 예상보다 더디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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