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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프로스펙스, 치매 조기 예측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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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식스랩,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
걸음속도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조기 예측 서비스 추진
아시아경제

왼쪽부터 이경태 대한스포츠의학회장, 문성준 LS네트웍스 대표이사, 성기홍 바이탈식스랩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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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가 노인성 질환인 치매 조기 예측을 위해 바이탈식스랩,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프로스펙스의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통한 걸음속도 분석으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조기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스펙스는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개발하고, 바이탈식스랩과 걸음속도 분석을 통한 치매 조기 예측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솔루션 개발 시 필요한 의학적 자문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출시한 프로스펙스 스마트워킹화의 기능을 강화해 국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스펙스는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해 한국인 체형과 발에 맞게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워킹화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워킹화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치매를 조기에 예측을 할 수 있는 개발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펙스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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