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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상 종가집은 여름철 대표 별미 김치인 ‘종가집 오이소박이’를 출시하고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종가집 오이소박이’는 종가집이 지난해 론칭해 운영중인 ‘제철 밥상’ 시즌 기획 제품 성장세에 새롭게 출시한 여름 제철 별미 김치다. 종가집은 ‘제철 밥상’ 시리즈로 지난해 3~5월에 봄철 ‘쪽파김치’를, 9~11월에 가을철 ‘갓김치’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가집 오이소박이’는 시원하고 아삭한 국내산 오이에 향긋함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부추, 대파 등의 양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름 제철 별미 김치답게 오이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맛은 물론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오이소박이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종가집은 고객들이 제철 별미 오이소박이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26일부터 6월말까지 이마트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종가집 오이소박이(1kg)’를 정상가 1만5900원에서 약 25% 할인한 1만1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한편, 지난해 세계김치연구소가 발행한 ‘2016년도 김치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민 1인당 연간 김치 소비량 중 배추김치의 비율은 2015년 75.6%에서 2016년 74%로 하락한 반면 별미 김치는 24.4%에서 26%로 증가했다. 특히 가정에서 구입하는 별미김치 양은 1.4kg에서 2.2kg으로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성준 마케팅본부 팀장은 “포장김치 소비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집에서 직접 담그기 번거로운 별미 김치도 직접 사 드시는 소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는 오이소박이로 입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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