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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국암웨이, 기획인사임원·최고영업책임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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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마이크 김 한국암웨이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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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암웨이가 기획·인사 담당 임원과 최고영업책임자(CSO)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암웨이 조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인사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크 김(39) 전무이사가 한국암웨이의 전략기획 및 인사 조직을 이끌게 됐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2012년 한국암웨이 합류 후 인사총무 임원과 영업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 사업자 관계 개선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전략기획과 인사부문을 관장하게 될 김 전무는 영업과 마케팅의 전략적 조화를 이끄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인사 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더불어 영업 조직의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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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한국암웨이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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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영업책임자로 선임된 문수진 전무이사는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영업, 영업지원, 디지털, 이벤트, 교육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문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다양한분야에서 활약하며 능력을 검증 받았고 지난해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전략 및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6월 김장환 대표이사 부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 2의 도약을 선포한 한국암웨이의 미래 비전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문수진 전무는 ‘이모셔날 커넥션’을 기반으로 한 암웨이 미래 전략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영업 총괄에 적임자이고 마이크 김 전무는 탁월한 인사 분야 전문성과 영업 경험을 기반으로 인사와 기획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조직을 혁신하며 사업자?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업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범준 이사와 조민호 이사는 각각 비즈니스컨설팅과 고객지원업무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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