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상업용 전자레인지 5대 편의점 '7년 연속' 공급

편의점 누적판매 10대 돌파…시장 점유율 1위

대우전자 편의점 공급 34리터 상업용 전자레인지© News1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우전자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국내 5대 편의점과 상업용 전자레인지 공급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4L(리터) 상업용 전자레인지를 판매한다. 이 전자레인지는 최대 출력 1000W로 조리시간이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비해 2배 빠르다. 내부 실용면적은 최대 1.8배 넓어 부피가 큰 요리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견고하고 세련된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2011년 첫 편의점 공급 계약 이후 누적 10만대를 공급하는 등 7년연속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수출도 진행해 지난해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7년 연속 5대 편의점 전자레인지 공급으로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강화와 제품 다변화로 상업용 전자레인지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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