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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내부 회의나 행사에서 종이컵이나 일회용 접시 등 일회용품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내부 행사나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외부 행사에서도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쓸 예정입니다.
이후 점진적으로 모든 회의와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시는 아리수 병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산하 사업소 29곳과 직속기관 7곳에 6월까지, 자치구와 주민센터에는 연말까지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출연기관 22곳에는 내년 연말까지 설치를 목표로 동참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시는 "직원들을 상대로 테이크 아웃 커피 구입도 자제하게 할 것"이라며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용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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