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고 미세먼지 농도 ‘좋음’…일교차 커 출근길 ‘쌀쌀’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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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수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또한 '좋음~보통'으로 대기 상태가 원활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3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9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강원 일부 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3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17도, 경기 일부 24도가 되겠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한 때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경상 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4m와 1.5∼4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4m와 1.5∼4m로 일겠습니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5m와 0.5∼2.5m로 일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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