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잔여세대 공급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단지 안에서 문을 연 국공립 어린이집모습 [사진제공: 대우건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는 단연 인기다. 이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주거시설은 주거선택 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6년 부동산 시장 동향 및 2017년 전망’ 자료에 따르면 35~44세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35~44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만여 세대로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인접 단지나 통학 거리가 짧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 성성지구에서 공급해 최근 입주를 시작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시 성성3지구 A2블록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1730가구(전용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3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전용 62㎡와 74㎡는 분양을 마쳤으며, 전용 84㎡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 주변에는 올해 개교한 성성초교와 성성유치원이 있으며 중학교도 가까운 곳에 신설될 예정이다. 오성중, 성성중, 두정중, 성정중, 두정고, 북일고, 오성고 등도 가깝다. 무엇보다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까지 마련돼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달 문을 열었다. 입주민 자녀는 반별 정원 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인근의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단지 내 어린이집도 지난해 개원해 운영 중이다.

단지 건너편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성지구 내 은행,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되고 있다. 성성지구 남단에는 이마트 성성점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1층에는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을 설치해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키즈카페도 들어서 어린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뛰어 놀수 있다.

또한 가족들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취미생활을 할수 있는 패밀리룸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도 설치됐다. 이와 함께 단지 내 곳곳은 잔디마당(단지 중앙)을 비롯해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힐링포스트, 로맨스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로 꾸며져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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