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모든 차량 5등급 분류…"5등급, 도심 진입 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오늘(25일)부터 국내 모든 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을 부여합니다.

이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가스차는 1~5등급, 경유 차량은 3~5등급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 중 5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은, 이르면 내년부터 미세먼지가 많은 날 도심에 진입하는 게 금지될 걸로 보입니다.

등급은 별도의 산정 절차 없이 차량 인증 시점을 기준으로 매겨지는데, 차량 출고 때 보닛에 붙어나온 '표지판'을 보면 등급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병남 기자 nam@sbs.co.kr]

☞ [단독] 특별사면과 평창…삼성의 은밀한 뒷거래
☞ [2018 4·27 남북정상회담 특집] '평화의 길목에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