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마인즈랩, 개도국 ICT전문가에게 AI 플랫폼 소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24일 마인즈랩 판교 사무실에서 개발도상국 10개국의 ICT 분야의 고위급 책임자와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상용화된 AI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AI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한 2018년 개도국 정보통신방송전문가 초청연수의 융합ICT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인즈랩은 참석자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접목된 기업용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와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글로벌 IT 대기업 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AI 시장에서 마인즈랩이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성공적으로 AI 플랫폼을 납품하면서 국내 B2B AI 시장을 선점한 사업적 성과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인즈랩 방문 견학에 참가한 우주베키스탄 국적의 IT 전문가 포티마씨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IT 사업화 역량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번 융합ICT 과정에 참석한 15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해당 국가의 ICT 관련 정부부처 등의 주요 인사로 마인즈랩이 대표로 소개한 AI를 포함해, 빅데이터, VR·AR 등 우리나라의 주요 융합 ICT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직접 강연에 나선 마인즈랩 신동헌 상무는 “마인즈랩 역시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AI 선진 기업들을 빠르게 벤치마킹하며 사업화 역량을 다져나갈 수 있었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도전하고 있다”며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ICT 전문가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마음에이아이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