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

아침 최저 1~12도, 낮 최고 16~24도

(자료사진)./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 이진성 기자 = 수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25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일교차는 매우 크겠다. 이날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춘천 3도 Δ대전 7도 Δ대구 7도 Δ부산 10도 Δ전주 9도 Δ광주 12도 Δ제주 13도 Δ강원 일부 1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2도 Δ춘천 23도 Δ대전 21도 Δ대구 21도 Δ부산 20도 Δ전주 21도 Δ광주 22도 Δ제주 17도 Δ경기 일부 2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m,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in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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