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남산서울타워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있다. /사진제공= 뉴시스 |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청명한 날씨를 보이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날(24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춘천 4도 △강릉 7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춘천 22도 △강릉 17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한 때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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