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4년여만에 3%를 돌파한 가운데 3개월내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90.77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날 채권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7% 오른 108.78엔(달러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130% 상승한 1.2236달러(유로가치 상승)를 기록했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