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2]
요미우리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도쿄 도내에서 열린 자민당 모임에 참석해 "(북한에는) 핵뿐만이 아니라 사린가스 등 생물·화학 무기도 있다"며 "생화학무기도 폐기 요구를 해야 한다는 일본의 방침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이 사린가스, VX 신경작용제, 탄저균 등 생물·화학 무기를 대량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시리아에서는 북한의 기술 지원으로 만들어진 사린 가스가 (화학무기) 공격에 사용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최은경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