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월드가 마련한 소록도 한센인의 생애 첫 서울 나들이 지원행사에 참석한 한센인 어르신들이 야외 전망시설인 ‘스카이 테라스’에서 서울 전경을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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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롯데월드(대표 박동기)의 사랑 나눔은 오늘도 계속된다. 취약계층 초청행사, 환경 캠페인, 소아암 아동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기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생애 첫 서울 나들이 즐긴 소록도 한센인
19일 롯데월드가 마련한 소록도 한센인의 생애 첫 서울 나들이 지원행사에 참석한 한센인 어르신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바다사자 생태설명회를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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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특별한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생애 처음으로 서울 나들이를 나선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센인 어르신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한센인 어르신들은 2박 3일간의 서울 일정 중 첫날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센병은 유전이 안 되고, 신체 접촉이나 공기 중으로 감염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완치가 가능하지만 차별과 오해 속에서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 롯데월드는 한센인들에 대한 이 같은 오해를 해소하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초청행사를 마련했다.
19일 롯데월드가 마련한 소록도 한센인의 생애 첫 서울 나들이 지원행사에 참석한 한센인 어르신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를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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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한센인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품을 증정한 후 함께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했다.
■ 푸르고 맑은 하늘을 지키자!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푸른 하늘 캠페인’
3월 소아암 아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미술수업 ‘드림 아트’에 참여하고 있다. 미술수업의 결과물로 나온 아이들이 그린 나비그림은 마스크의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
롯데월드는 취약계층 초청 외에 환경보호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푸르고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푸른 하늘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17일 캠페인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17일 서울스카이 ‘푸른 하늘 캠페인’ 발대식에서 서울스카이가 환경재단에 난지공원 숲조성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인재단인 ‘환경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서울스카이는 발대식에서 난지공원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고, 당일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공기정화식물도 증정했다.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 진행 기간 중 매주 목요일은 티켓 수익금 일부를 숲 조성에 필요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SEOUL SKY, Blue Sky Day!’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월드 임직원 대상으로는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도보 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 “모든 소아암 아이들은 희망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롯데월드 ‘드림 마스크’로 응원!
지난해 10월 26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 100회를 맞아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이 특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롯데월드는 소아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아암 관련 인식 개선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2년 전부터 소아암 아동들과 합창공연을 통해 무대에 서고 싶은 소아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드림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 ‘드림 마스크’를 기획했다. ‘소아암은 전염될 수 있어 소아암 아이들이 마스크를 쓴다’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으로부터 상처받는 소아암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지난해 10월 26일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가 서울대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 100회 기념 특별행사에서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
롯데월드는 3월 소아암 어린이들이 참여한 미술수업의 결과물로 나온 아이들이 그린 나비를 활용해 알록달록한 나비 패턴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그중 3500개는 5월 소아암 아이들과 소아암 아이들이 재학 중인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상품숍에서 제작 마스크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한다.
이 밖에 병마와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환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위문공연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그 인기가 상당하다.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진행한 결과 공연을 지켜본 환아와 가족은 3만 명이 넘었을 정도다. 특히 지난해 100회를 맞아 선보인 기념특별공연에서는 박동기 대표가 아이들 앞에서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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