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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선집중] 시각장애 여성 위한 메이크업 제안 … 아름다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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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중앙일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인 여성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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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 장애인 여성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하나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시각 장애인 여성과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봄 메이크업뿐 아니라 개인별로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수업 위주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여고생과 소외 계층 여성을 찾아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해준다. 미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40여 명의 아티스트와 1300여 명의 수혜자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장학생 12명이 선발되어 메이크업, 헤어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승성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 뷰티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 ‘자연생태’ ‘문화’의 3대 핵심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모든 여성이 저마다 꿈꾸는 삶을 누리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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