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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경북농협, 칠곡서 청년창업농 금융상품 지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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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좌측부터)여영현 본부장, 장성욱 청년창업농, 장재호 가산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농협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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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신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지난 20일 칠곡군 가산농협(조합장 장재호)에서 도내 청년 창업농업인 장성욱(28)씨를 초청, 가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씨는 칠곡군 가산면에서 벼(1500평)와 고추(200평),콩(200평)을 재배하는 창업 농업인이다.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은 농축산업과 관련한 청년창업농(정부 및 농협 지정)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사업자금을 예치할 경우 최고 2%의 우대금리와 함께 다양한 금융수수료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농자금대출’서비스는 최대 2%의 금리 할인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사업자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성욱씨는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이 농업자금을 운영하는데 아주 유용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에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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