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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M+이슈] “고등래퍼→아티스트”…‘하이어뮤직 논의’ 김하온·‘앨범 발매’ 이병재의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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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하온 이병재 사진=Mnet


[MBN스타 김솔지 기자]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갖은 화제를 낳았던 김하온과 이병재의 꽃길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김하온은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고, 이병재는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2일 오후 하이어뮤직 측은 MBN스타에 “김하온과 전속계약을 논의한 건 맞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로맨틱팩토리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병재(빈첸)의 생애 첫 앨범이 5월 중 발매된다”고 알렸다. 이어 “화려한 프로듀서와 피처링진이 참여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3편이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재는 ‘고등래퍼2’ 출연 전부터 로맨틱팩토리 소속이다.

김하온은 앞서 종영된 ‘고등래퍼2’에서 ‘명상래퍼’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낳았다. 밝은 에너지와 깊이 있는 가사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병재 역시 앞머리로 눈을 가린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다소 우울하고 어두운 음악을 선보였던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호평을 자아내 최종 3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고등래퍼2’에서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보는 이들마저 뭉클함을 자아낸 것. 특히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바코드’는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고등래퍼를 넘어서 아티스트로 활약할 두 사람의 꽃길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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