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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충북중기청, 강소기업 6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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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필터·㈜볼빅 등

수출마케팅 등 4년간 지원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마이크로필터 등 6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중소기업ㆍ중견후보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ㆍ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및 수출 마케팅 등을 4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마이크로필터(대표 정휘철ㆍ진천군) △㈜볼빅(대표 문경안ㆍ음성군) △대창이엔지(주)(대표 박희민ㆍ〃) △㈜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ㆍ〃)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ㆍ청주시) △㈜다정(대표 김철중ㆍ진천군) 등이다.

이들 6개사에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기술개발(2년간 최대 6억원) △수출마케팅(4년간 최대 2억원) △7개 금융기관(SGI서울보증, 신한ㆍIBK기업ㆍKEB하나ㆍKDB산업ㆍ우리은행, 농협) 연계ㆍ우대 프로그램 △충북도 자율프로그램(연간 기업당 2000만원 이내) 등이 지원된다

마이크로필터 정 대표는 "충북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충북을 대표하는 기업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업종에서 한국을 넘어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달 말께 선정된 기업에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갖을 예정이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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