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6명이 참석해 청양군노인요양원 증축 및 대수선,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 등 신규 및 계속 사업 26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란 군이 계획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선정대상은 △다수 군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전체사업비 5억원 이상의 공사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그 밖의 군수가 정책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정책 등이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26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내역서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통하는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운영,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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